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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_언론과 정당 간의 유착주의:정당별 국정감사에 대한 언론의 편향적 의제구성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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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 보수/진보 신문이 보수/진보 정부별로 국정감사를 보도하면서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접근하는지 내용분석을 통해 비교분석해보았다. 나아가 보수/진보 신문이 보수/진보 정부에서 서로 다르게 보도하는지를 언론과 정당(정부) 간 병행관계(press-party parallelism) 이론을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시도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문들은 이벤트성 국감보도를 압도적으로 많이 다루었으며, 심층해설이나 분석기사는 적었다. 또한 신문들은 독자적인 취재 보도보다는 국회의원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비판 없이 전달하는데 더 의존했다. 이와 함께 신문들은 중계보도하는 방식으로 국감이슈를 전달했으며, 의제제기 방식은 의원들의 문제제기에 주로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감 주요의제는 노동・사회・복지와 경제로 나타났으며, 국정감사 뉴스의 정보원 활용은 보수/진보 신문 모두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당의 정보원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보수신문은 보수정당을, 진보신문은 진보정당의 국감의제를 승인, 지지, 동조하는 언론-정당(정부) 간의 뚜렷한 유착관계를 보였다. 한국 언론들은 같은 국감의제를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부에 따라 정반대로 다룸으로써 정책 감시견으로서의 역할에 실패했다. 이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언론이 특정 정당과 유착되거나 정치적 이념에 경도될 경우 투명, 공개, 적법행정이라는 행정 민주주의를 감시하고 평가해야 할 언론의 전조등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없음을 시사점으로 제시했다.
▶ 주제어:보수/진보언론, 보수/진보정당, 언론-정당 병행주의, 정치적 이념, 국감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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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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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연구60호_연구논문(이완수,양영유,배재영).pdf(739.5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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