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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연구 (Print ISSN: 1226-0789 / Online ISSN: 2733-8614)

학술지명 : 의정연구 저자명 : 2016-09-01 11:20:07
발행연도 : 2016 22권 2호 통권 : 48호
연구 - 언론학자와 권력: 정치화된 지성의 위험한 줄타기
초록보기
2016년 한국 상황에서 일부 언론학자들은 권력집단이다. “모든 권력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권력에 참가하고 있는 이들 언론학자들이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적 역량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또 공익을 제대로 대변할수 있는 대표성을 제대로 충족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판단 자료는 없다. 이에이 연구는 전문성과 대표성이라는 지표를 통해 이 공백을 채우고자 했다. 먼저전문성의 경우, ‘논문, 저술/번역 및 일반논문/프로젝트’ 를 중심으로 평가했고, 대표성은 ‘학회활동, 봉사활동과 언론자문’ 등으로 구분했다. 일부 언론학자의 경우, 학술논문보다는 ‘저널’ 등에 에세이 형식의 논문을 많이 쓴다는 점과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시민단체에 참가하거나 학회 발표 또는 임원을 통한봉사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했다. 분석대상은 게임의 규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권력홀에 속하는 ‘의결’ 및 ‘심의’ 기구 참여 전문가로 제한했다. 단순 자문기구에 속하는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위원회 및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등은 명예직일 뿐만 아니라 특권이나 혜택 등에서 의결기구와 비교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제외했다. 언론중재위 또한 각 지역단위별로 구성된다는 점과 전문성보다는 대표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 등에서 연구주제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전문성 및대표성’ 역량은 평균, 양호 및 탁월로 구분했으며, 언론학자 전체를 고려했을때 상위 20%에 속할 경우 ‘탁월’로 분류했다. 객관적인 수치로 ‘평균’을 정할수는 없었지만 보통의 언론학자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50%에 속할 경우로 정했다. 분석은 크게 의결기구에 속하는 위원회별 차별성과 권력홀의 공통점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평가를 위해 언론보도, 논문검색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했다. 그중, 권력홀에서 발견된 공통점으로는 “전문성과 대표성은 고무줄 잣대다; ‘노력’에 대한 보상 차원이 많다; 서울대와 미국 유학파가 압도적으로 많다; 언론사 출신이거나 언론을 적극 활용한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어야 참가할수 있다” 등이 있다.
첨부1
04. 연구 - 최낙진김성해(113-156).pdf(1.1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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