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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역대 총선에서 투표와 선거결과의 관계에 대한 통념에 관한 경험적 근 거를 찾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회자되는 투표에 대한 통념은 높은 투표 율은 진보정당에게 유리하다는 ‘투표율 효과’, 노년층은 보수정당에게 투표하며 청 년층은 진보정당에게 투표한다는 ‘연령 효과’, 그리고 경제적 상층은 보수정당에게, 하층은 진보정당을 지지한다는 ‘계층 효과’, 세 가지이다. 그 경험적 근거를 찾는 이 연구는 서울시 선거구 집합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세 가지 통념에 관한 경험적 근거는 대부분 새누리당계 후보 정당의 당선과 득표율 증가와 관련이 있으 며, 그 중 계층 효과는 새누리당계 후보의 당선, 그 득표율의 증가와 우세당선 여 부에 일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투표율 효과와 연령 효과는 새누리당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계 후보의 당선 결정에 부분적 혹은 역방향의 영향을 미쳤다. 당선 자가 압승한 우세당선 선거구에서는 두 정당의 후보 당선에 세 효과의 대칭적 영 향이 확인되었으나 경합당선 선거구나 새정치민주연합계 당선과 그 득표율에는 대 칭적 영향이 발견되지 않았다. 당선자가 선전한 우세당선 선거구에서는 세 효과가 분명하지만 접전의 선거를 치룬 경합당선 선거구에 대한 해석에는 선거구별 집합 자료에 개별 선거의 특징에 관한 변수를 부가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주제어:선거구, 양당제, 투표율 효과, 연령 효과, 계층 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