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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목적은 19대 총선결과 분석을 두고 논의되어온 행위자 요인, 특히 정치지도자 요인이 투표행태에 미치는 영향력을 경험적으로 밝혀보는 것이다. 정당일체감과 지도자 평가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 지지자는 새누리당보다는 박근혜에 대한 평가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민주당 지지자는 정당선호도와 문재인 선호도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새누리당의 경우 무당파층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 둘 다 박근혜에 대한 선호도와 새누리당에 대한 투표와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고, 이러한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무당파층의 경우에는 정치지도자에 대한 평가가 투표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누리당 투표자의 경우에 더욱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다변인 분석을 통하여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선거 공히 정치지도자 요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민주당보다는 새누리당 투표에 박근혜 평가 요인이 더욱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주제어:19대 총선, 정치지도자 요인, 정당일체감, 투표행태, 정치의 개인화 |